한전은 지난해 32조60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연료와 전력 구입 비용만 35조원 이상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난방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만 10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한전이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4분기에만 10조76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분기 및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게다가 가스바우도 24위에 있다.
지난해 실적을 공개할 때 주거용 및 상업용 가스요금 청구액이 8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KOGAS는 올해 주주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자자본잠식 – 적자로 인해 회사의 원래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현상)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의 회사채 발행한도가 관련법 개정으로 늘었지만 적자를 메우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세 인상 불가피해 보이지만 난방비 문제와 대통령에 대한 여론 형성 특별경제·공공재 간담회에서는 치솟는 공공요금에 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률과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