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식사혁명]저자 소개,


식사혁명 책은 음식의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우리의 삶과 건강을 지탱하기 위해 음식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고자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

음식으로 인한 환경 문제, 그리고 미래에 물려줄 음식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음식에 대한 태도가 많이 걱정이 되고, 사람의 비뚤어짐 때문에 사람보다 사람을 더 많이 먹는 세상에서 음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먹고 싶은 맛, 다양한 매체의 자극을 받아 이 책을 쓴 『식사 혁명』의 주제는 ‘인간’이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양에 대해 이야기하고,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이 아닌 ‘내가 먹고 만드는 음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음식의 목적과 음식이 되는 방식과 그것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배웁니다.

나는 내 태도를 좀 더 면밀히 검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노블다이어트’다.

What We Eat를 통해 “What I live for”를 넘어 다음 세대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요약

이 책의 줄거리는 “먹는 것”으로 인해 지구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에 책임을 느끼고, 인간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을 일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맛’의 진실은? 맛은 혀를 통해 감지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로 맛은 혀가 아니라 머리를 통해 감지됩니다.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모든 감각이 동원되어야 하는데 미각세포가 먼저 그것을 인식하고 향과 식감, 시각과 청각적 자극을 더해 맛의 그림을 그린다.

스케치를 바탕으로 뇌는 과거의 모든 기억과 경험, 심지어 현재의 마음 상태까지 통합해 맛을 인지한다.

맛의 지각에서 더 중요한 요소는 “냄새”입니다.

음식을 맛보지 않고 냄새를 맡아 침을 흘리고, 모양만 보고 맛을 예상하는 것은 뇌가 하는 일이다.

배부른 상태에서도 음식 흡수를 촉진하는 오렉신이라는 뇌의 물질 때문에 단 맛에 끌립니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달콤한 디저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뇌에서 오렉신이 방출됩니다.

오렉신이 분비되면 십이지장 부근이 수축하고 식도 부근이 느슨해져서 위 입구가 느슨해져 위가 가득 차도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별도의 ‘디저트 보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불을 발견하고 음식에 불을 사용하여 “화식”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익힌 음식을 먹음으로써 먹고 소화하기가 쉬워지고 고기를 먹기에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음식을 소화하는 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위가 작아지고 사람의 머리가 커졌습니다.

화학을 통한 뇌의 발달은 인류를 더 빠르게 성장시켰다.

오늘날 사람들이 열광하는 육식은 요리를 통해 진화했습니다.

처음에는 야생 동물을 사냥했지만 점차 인구가 증가하고 식량 부족으로 야생 동물을 가축화하여 오늘날 공장식 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기고 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소비되는 육류의 양은 650억에 달하며 이를 기르는 데 필요한 자원은 엄청납니다.

축산의 토지 이용은 지구 표면의 30%를 차지하며, 축산의 물 소비는 총 물 소비의 70%를 차지합니다.

가축을 기르는 데 사용되는 물의 양이 농업에 사용되는 물의 30%가 넘는다고 하니, 가축을 키우는 데 필요한 환경적 영향은 우리의 ‘혀’를 만족시키기에는 너무 큰 희생입니다.

여기에 공장식 축산을 통한 동물의 사육 환경은 어떤지, A4용지 크기의 계량기 위를 움직이지 못하고 알만 낳는 기계가 된 닭, 비좁은 사육장 밑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송아지들이 맛있는 송아지 고기를 만들기 위한 공식에 시달린다.

접시, 각종 살충제, 항생제에 노출된 농장 동물은 그들에게만 해로울 뿐이며, 이렇게 사육되는 농장 동물은 인체에 좋지 않습니다.

테이블에도 혁명이 필요합니다.

결국 우리가 먹는 음식은 그 본질을 잃어버리고 혀에 닿는 만족감으로 ‘맛’만을 좇는 오늘날 음식을 대하는 태도는 풍요로움에 사로잡힌 우리의 뒤틀린 욕망일 수 있다.

다양한 매체와 음식이 있는 환경,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구 환경 문제와 인류의 영양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하며 식탁에 혁명이 필요합니다.

인류는 맛있는 고기를 즐겼지만 이제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육식은 비만으로 이어지고 사람들을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과도한 육류 소비는 오늘날 환경 파괴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도 고갈되고 있습니다.

고기로 대표되는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고기가 아닌 콩에서 단백질을 찾으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