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은 듣기도 안 듣기도 하고 성적이 좋은 편도 아니었고, 축구 이외에는 자신이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지명 실패 후 1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 없이 살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어떤직업군이좋은지확인했더니빅데이터를통해자료수집과분석,모델링할내용을배우는직업군이눈에들어왔습니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량을 말하는데, 점점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고 사용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점점 빅데이터에 의존하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장래성이 밝다고 느껴져서 도전해 보기로 했죠.
학원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분석하고 통계를 작성하여 모델링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모델링된자료들로기업에서는마케팅전략을세우고AI기술에연결하는등분야로활용할수있다고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즐겨보는 유튜브에서만 보더라도 제가 시청하는 영상주제를 분석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을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이게 평소에 어떤 시스템인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4차산업시대에들어빅데이터를수집하고분석및통계를하는기술자를원하는기업들이점차늘고있었는데요. 그만큼 빅데이터 수업하는 학원들도 많거든요.
어느 학원이 좋을지 몰라 망설이던 차에 인플루언서분이 알려준 선택 기준으로 학원을 선책할 수 있었어요.
입문과정부터 심화까지 커리큘럼이 체계적인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기중심의 커리큘럼인지, 그리고 취업연계의 성공률 등을 집중 분석해서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가려낸 게 KIC 캠퍼스죠. 상담차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상담하는 동안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저에게 꼭 맞는 빅데이터 입문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의수강과정은[K-Digital]인공지능(AI)을활용한맞춤형웹플랫폼구축양성과정으로110일동안880시간+프로젝트멘토링으로계획된수업이었습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서 제 수준에 맞는 클래스로 배정받았습니다.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과 있어서 서로 의지하고 들으면서 효율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죠.
수업이끝나도이해되지않는부분은친구들과토론을하고분석했기때문에이해되지않는경우가전혀없었습니다.
빅데이터 수업 초기에는 분석을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한 세팅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의 기본적인 작동법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밍은 다뤄본 적이 없어서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이거 다 외워야 되나 걱정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데이터유형부터기본문법,수학과통계,사용자정의함수,모델링기법까지차분하게선생님이잘지도했기때문에기본기술을쉽게배울수있었습니다.
무작정 암기하려고 하기보다는 필요한 배열식을 활용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함수와 용도가 정리된 프린트물도 나누어 주셨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시간이나 이동하는 지하철, 버스에서 조금씩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여기서도 알파벳 하나씩 외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1달 정도 기본기를 익히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머신러닝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머신러닝을 위한 환경구축에 대한 이해와 개념, 시스템 구현, 딥러닝 실습과 프로젝트 발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머신러닝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래밍은 파이썬이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나R과비교했을때. 파이썬은 조금 쉬운 편이지만 저는 입문자 수준이라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파이썬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응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1:1 비슷한 수준으로 지도해 주셔서 다행히 잘 다룰 수 있었습니다.
학원생이 23명으로 적은 편이라 개개인의 이해를 확인하고 수업이 끝나기 전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칭찬하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던가요? 칭찬과 자신감을 심어준 덕분인지 선생님의 의도대로 집중 연습해 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 수업은 주 5회 8시간이었어요 수업이 많고 반복학습할 환경이 갖춰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가끝나더라도강의실에서프로그래밍언어를활용하면서R스튜디오를세팅하고자료구조와수집된빅데이터를분석했습니다.
강의시간에 한번 배웠다고 100% 작성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반복학습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주말에 강사님께 연락해서 질문 드렸으니 쉬는 날인데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틈틈이 업계에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고 선배들에게 실무에서의 역량강화와 자소서, 면접에서의 질문 등 여러 가지 준비도 마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2주 동안 배운 기술을 이용해서 데이터 수집, 분석, 통계, 모델링까지 직접 준비를 했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개발까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방향을 바꾸니 팀원 모두가 만족한 프로젝트였다는 기억에 남네요.
저같은경우에는마지막프로젝트의결과를포트폴리오로활용해서취업연계에사용해서좋은조건으로취업꿈을이루기도했는데뭐든지시작이반이라는말이있듯이빅데이터라는생소한분야라고해서도전하지않는것보다가능한노력을하는것이좋지않을까싶습니다.
#빅데이터 #KIC캠퍼스 #공정위
소정의 금액을 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