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결제 및 지갑 분야 협력을 시작하고, 이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양사간 협업을 통해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한층 강화된 온라인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 이용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55만개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결제 경험도 더욱 강화된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한 전국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ity Transport) 결제수단을 통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각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빠르게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3,150만명의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이제 삼성페이를 통해 온라인은 물론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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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지갑팀 한진이 상무는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이제 삼성페이 이용자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편리한 모바일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 제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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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 오른쪽은 한진이 부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