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는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통과합니다.
- 이스트코스트 라군 푸드 빌리지
- 동해안 해변 산책
1. 동해안 공안을 통과하는 버스
카통에 있는 숙소에서 동해안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기차를 한 번 정도 갈아탄 것 같은데 마침 마지막 버스가 동해안 도로를 달리는 버스였다.
광활한 동해안 구석구석을 버스에 타면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버스가 디자인 된 것 같아요 🙂 동해안 라군 푸드 빌리지 가는 길에 편하게 동해안을 볼 수 있었어요.
2. 이스트코스트 라군 푸드 빌리지
버스에서 내려 조금 더 걸어야 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보고 들어갔는데 정문이 아니었다.
식사를 마치고 이곳이 정문임을 알았다.
가게가 꽤 있어서 점차 여러 곳에서 식사를 했고 친구는 첫 번째 집에서 엄청난 양을 주문했다.
더 먹을 수 있었다.
. 결국 집밥 하나만 먹고 이스트코스트 푸드 빌리지를 완성했다.
우리가 선택한 문을 통해 들어서면 거의 첫 번째 집이었다.
둘러보고 결정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다 주문을 했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다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싱가폴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지금까지 칠리크랩 파스타만 먹었는데 아직 칠리크랩을 안먹어봐서 진부하지만 칠리크랩 완전 응원합니다.
드디어 주문했다.
바쿠테를 안먹은게 조금 아쉽네요. 암튼 이 곳은 괜찮았다!
38!
다른 곳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하는데 저는 룽간 주스를, 친구는 깔라만시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카통락사에서 마신 룽간은 색이 짙은데 이건 맑았다.
맛은 더욱 좋았습니다.
룽간 알갱이를 먹으라고 꼬치 같은 것을 주셨는데 과일의 식감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조금 먹고 떠났습니다.
고구마나물요리, 가오리요리, 칠리크랩, 먹기 좋은 볶음밥 🙂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칠리크랩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좌석은 대략 이런식으로 매장 근처에 캐노피석이 몇개 있습니다.
비가 와서 가게 근처에 앉아 실내로 대피했습니다.
중국 사자춤 공연입니다.
라쿤푸드빌리지에 있는 가게 앞에서 했어요. 개회식인가… 아직 설날 기간이라 그런건지 다른곳에서 두번이나 봤다.
너무 시끄러워서 가까이 가보지도 못했는데 사자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길래 이번에는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재미있더라고요. 귤로 한자까지 썼는데.. 빅vs이울? 우리말로 대박이죠?
3. 동해안 해변 산책
이스트 코스트 비치는 정문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점보 씨푸드도 있었습니다.
라군 푸드 빌리지와 거의 같은 수준의 레스토랑 같은 느낌입니다.
이상하게도 점보 씨푸드에 가야 한다.
버스에서 느꼈는데 정말 넓은 공원이다… 여기는 구글맵에 나와있는대로 숙소에 가려고 하다가 큰길로 가다가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보니 내가 몰랐던 싱가포르의 다른 마을과 기숙 학교.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안녕 싱가포르!
드디어 말레이시아 였는데 다음날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7시간 넘게 꼼짝도 못하는 에어아시아 때문에 꼼짝도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