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기 발육(생후 510일 ~ 539일)
괌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무서웠습니다.
여행을 오래 못갔지만 늘 행복했어요 ㅎㅎ 애기같은데 17개월이나 늘었네요 너무 예뻐요
그는 교활함으로 가득 차서 눈을 깜박였습니다.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부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기로 하고 주말에 낮잠이불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https://blog.kakaocdn.net/dn/coXfqa/btqZ1IMEYUs/aOXhgtIVACSo0y77gtnky1/img.jpg
베이비 키즈 노트에서 첫 낮잠을 자는 아기들의 사진을 보고 있는데 모두 웃고 있습니다.
왜 맨날 밖에서 장난을 치는거야…^^;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놀이터를 찾기에 바쁩니다.
오랜만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꽤 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선물 가게입니다.
파티에 적응하기 위해 일찍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혼란스러워서 뒷좌석에 앉아 삼촌(설교자)이 준 크레파스를 미친 듯이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 주말에 크리스마스 셀카 찍으셨나요? 아직은 춥고 실내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실내에서 2시간을 보냈어요!
집에 오는길에 1분만에 기절~~봄옷미리 사서 입어보고 거울보며 봤는데.. 거울보는것도 재밌고 포즈도 재밌고 선샤인이가 가장 만지고 싶은 곳.. 엄마가 만지지 말라고 해서 보면서 만진다 (안 만진다 ㅡ, ㅡ) 주일학교 예배!
근데 노래나오자마자 일어나서 춤추고 손뼉치고 슬금슬금 무대로 올라갔음 이 찬송가가 선샤인이 최애곡이 되었다고… party..) 네 어느 날 갑자기 노시부를 콧구멍으로 빨아들였어요..!
!
어느 날은 좋아하다가 어느 날은 깜놀^^ 😉 기다리다가 하미편의점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징징대서 천창열어봐 “우와~!
!
” 순간 입이 떡 벌어짐 아 귀여워.. 아기 이발기 사서 직접 머리 자르고 싶었는데.. 영상 틀고 잘랐다 ,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자 일어나 다시 먹으러 갔다.
17갤런을 타고 버튼을 누르세요. . 다행히 버튼에 손이 닿지 않습니다.
나는 슬라이드를 샀다.
일부러 작은거 샀는데 너무 작네요. 큰거 못샀어요ㅠㅠ작은거 타고 울었어요. . 지난 주말. . . 조명박물관 구경하고 순두부밥 말아먹고 리필 2개 먹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 ㅠㅠ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서 울다가 깼어요.아빠가 안아주고 잤어요.많이 더웠다고.열을 쟀더니 40도..? 줬더니 아직도.. 열 경련. 아이는 무서워서 울고 떨고 있었지만 나는 침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도 열경련이 무서웠는데 아기를 달래면서 차분하게 주물러주니 경련이 멈췄네요 ㅎㅎ아니 갑자기 40도 더위 물놀이 좋아하시나요? 그것 때문일까요… ?요컨대 아기가 고열이 나고 뜨거운 경련을 일으키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괜찮을 줄 알았는데 건강하게 병원에 가서 크리스마스 셀카를 찍을 때까지… 다시 고열, 이상한 기침, 다시 병원에 갔더니 폐렴 진단을 받았다.
.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더 심해지면 약을 먹고 병원에 가기로 했다.
라 네블라이저도 사서 기관지에 좋은 것도 많이 먹여주고 집안 습도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무화기는 당연히 장난감이라 가지고 놀아본 적이 없어서 잠결에 몰래 해야만 했다.
나는 들어갔다.
어린이집도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 속상합니다.
답답하다.
아파서 항상 엄마만 찾는데 아플땐 아파서 힘들고 좋을땐 엄마랑 놀아야해서 힘드니까… 빨리 쾌유하세요 어린이집으로..^^ 17개월 510~539일의 햇살 기록!
말을 알아듣기 시작함 (기다리면~잠시만말 예스~) 어린이집 낮잠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하루종일 어린이집 최고 수준의 사회생활, 아이를 보니 순수하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