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반 37주 38주 임신 배부종 증상 자궁경부 1cm 4cm

안녕하세요, 저는 육아 인플루언서 @LaonMom입니다.

임신 후기 잘 보고 계신가요? 임신 후기를 하던 중, 다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배가 조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정말 몸이 출산 연습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36주차에 자궁경부가 1cm 확장되었다고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매일 언제든지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 중 배가 팽창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자궁 경부가 열렸을 때의 경험을 자세히 공유하겠습니다.

(임신 후기 증상) 임신부 복부성형은 자궁이 자라기 시작하는 20주 이후에 복부가 딱딱해지고 움츠러든 느낌이 들 때 시행합니다.

복부성형을 할 때는 배를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보다는 누워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30분이 지나도 복부성형이 없어지지 않거나, 복부성형과 함께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하거나, 출혈이 동반된다면 조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태아의 움직임을 많이 느꼈을 때 복부가 많이 움츠러든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몇 번 심호흡을 하면 30초 안에 기분이 나아집니다.

(임산부 자궁경부) 임신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자궁경부라는 단어가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엄마카페에서 “자궁경부가 몇 센티 정도 확장됐어요?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글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자궁경부가 열리는 것은 분만의 초기 단계 중 하나입니다.

모든 초산모는 평균적으로출산한 산모는 8시간, 출산한 산모는 5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자궁경부는 총 10cm이고, 일반적으로 진통이라고 부르는 진통은 자궁경부가 약 7~8cm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수축 간격이 줄어들수록 자궁경부가 더 넓게 열리기 때문에 10~15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수축을 느낀다면 병원에 전화해서 내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첫 번째 임신 38주) 첫째 아이 라온을 임신했을 때 임신 38주경에 정말 강한 거짓 진통이 있었어요. 정말 출산을 했을까요? 배가 너무 아파서 20~15분 간격으로 3시간 동안 지속되었어요. 그때 시댁에 묵고 있었는데 배가 너무 아프다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택시를 타고 달려오셨어요. 그러고 나서 임신 38주에 가서 진통이 강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첫 내진을 하니까 자궁경부가 4cm 열렸고 아기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으니 준비하라고 하셨어요. 자궁경부가 열렸는데도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서 39주에 진짜 진통이 올 때까지 일주일을 편안하게 보냈고 라온을 낳았어요(병원에 온 지 6시간 정도 후). (경산, 임신 36주) 둘째 다온이를 낳았을 때 36주에 내진을 했는데, 경산이 있는 산모는 1cm가 열리는 게 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1cm가 열렸기 때문에 진통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오라고 진단을 내렸어요. 그러다 38주에 다시 내진을 했는데, 이번에는 1.5cm였어요.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라온이 4cm 열렸는데도 나오기까지 일주일 걸렸어요~ 다음 주에도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데 다음날 아침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간 지 1시간 만에 출산했어요(다온이 자연분만은 곧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임산부 배 팽창과 자궁경부에 대해 자세히 올려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자궁경부가 활짝 열렸는데 분만이 늦었고 두번째는 자궁경부가 좁게 열렸는데 분만이 빨랐어요 자궁경부가 열려 있어도 언제 아기가 내려올지 모르니 자연분만은 정말 힘든 듯해요. 특히 두번째 아이는 진행이 정말 빨랐어요. 주기적인 진통이 느껴지면 참지말고 병원에 전화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남은 시간 동안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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