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SPAC7호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ft.키움SPAC 주가)

오늘은 잠시 후 진행될 키움SPAC 7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PAC는 인수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 회사로 인수합병 진행 상황에 따라 종목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공모주와는 다른 점이 있고 투자할 때도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키움스팩은 청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키움SPAC7호 청약 및 공모개요, 수요예측

#키움스팩7호 청약일정을 보시면 수요예측은 완료되었고 신청은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공모신청: 8월29일, 8월30일 배정공고일: 9월1일 납입일/환불일: 9월1일 상장일: 9월7일 스팩주 상장일은 미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 직접 키움증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7일이라고 합니다!
청약을 한다고 스스로 수익을 내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상장 예정일인 9월 7일도 체크해둬야 합니다.

키움SPAC 7호의 희망 공모가는 2000원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해당 가격으로 확정됐습니다.

일반 종목은 희망 공모 범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스펙주는 2천원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공모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약증거금률은 100%이니 주당 2천원씩 준비해주세요!
종목명에서 알 수 있듯이 주관사는 키움증권에서 키움증권 계좌를 가지고 청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증권사별로 청약자격 및 수수료 등이 달라서 관련된 내용을 가져왔어요 일단 청약을 하려면 키움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없으면 개설해야겠죠?청약일까지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했어야 하는데 안되면 청약이 불가능합니다!
청약에도 한도가 있는데, 이는 우대고객이냐 일반고객이냐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약수수료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하시면 청약수수료는 무료입니다!
가능하면 요즘은 다들 온라인으로 신청 진행하시겠지만 키움은 신청 수수료 무료~

#키움스팩7호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국내, 해외 기관투자자 1178명이 참여해줬습니다.

해외에는 거래실적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총 기관경쟁률은 1168.92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경쟁률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최고한도인 300주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PAC 주식 공모가는 2천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수요예측신청가격분포를보면이렇게됩니다.

2천원에는 1173명이 참여하고 미제시자는 5명입니다.

그래서 2천원으로 키움스팩7호 공모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키움스팩7호 수요예측에서는 의무보유확약 진행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키움증권

키움SPAC7호 증권신고서에서 청약 및 공모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주관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공지사항에서 위 청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상장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 시간은 신청 기간 내 16시까지 해주세요!
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놨는데요. 홈페이지/HTS/MTS/ARS 중 어떤 것을 진행하는지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현재 #키움스팩에서 상장되어 있는 종목은 키움제6호스팩뿐이었습니다.

해당 종목도 공모가는 2천원으로 3개월 기준 최고가는 2820원입니다.

현재 주가는 2170원으로 공모가 대비 170원만 높은 상태입니다.

이처럼 SPAC 주식은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또 그렇게 높지 않다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또 합병이 일정 기간 진행되지 않으면 종목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부분을 고려해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키움 SPAC 7호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신청을 진행합니다.

요즘 IPO 시장도 그리 좋은 게 아니라서 찬바람이 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다산 다산이라는 용어가 계속 나와서 기사 제목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확실히 조용하네요.이런 IPO를 녹이기 위해 SPAC 상장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녹이기 위해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 38 커뮤니케이션

공모주 정보가 게재되는 38커뮤니케이션 사이트에서 직접 스팩주 현황을 보면 9월에 많은 종목이 대기 중입니다.

뭔가 일반 종목보다 스펙주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하나, 한국, KB, NH, 한화, 유안타, SK증권. 다양한 주관사가 나오는군요.조만간 9월 일정을 포스팅하면서 다시 한번 체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 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