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맛집
1. 서울왕돼지갈비
안녕하세요, 매일 다이어트 하는 남자 ‘폭식’입니다.
지난주에 일 때문에 성수사거리에 가서 늘 기대하던 고삼찌찌개를 먹어봤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주변에 회사와 공장이 많아서, 그리고 몇 년 전 성수동이 뜨거워졌을 때 서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고삼찌 앞을 돌아다니다가 아까 사진찍은 맛집 ‘서울왕돈까스’로 직행.
다행이도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2. 서울 왕돈까스 메뉴 및 가격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싸지도 그렇다고 너무 비싸지도 않다.
저녁식사후 블로그에 삼겹살 메뉴로 삼겹살과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주방 밖에는 목우마을 생등심만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분위기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곳이다.
3. 테이블 세팅
그러게요.. 크림스프가 나와야 한국의 삼겹살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한국에서는 크림스프에 돈까스나 비프찹을 곁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의 국물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풋고추가 나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김치와 채소를 먹으면 또 중국인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 고추를 처음 본 곳은 금화의 대왕돈까스였다.
밤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처음 가본 동네를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이름 모를 돈까스집이 있는데 이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들어가서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그 크기에 기가 막혔고, 밥, 국, 야채는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보고 ‘이게 뭐지? “.
근데 보니까 고추가 있더라구요. 돼지고기 슈니첼과 고추장보다는 손님을 위한 서비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서울에서는 왕돈까스도 고추와 함께 나온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돈가스도 건강해지는 것 같았어요.
4. 맛 / 친절함 / 청결함과 인테리어
돈까스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깔끔했고 내가 앉은 자리는 주방 내부가 보이는 자리였다.
홀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주문을 받고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가게도 깨끗하고 주방도 깨끗하고 너무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삼겹살과 햄버거의 소스가 다르다는것… 둘이 소스가 같았으면 같은거였으면 아쉽네요. 미안해, 팅.
요즘은 사실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부터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했어요.
우리 가족은 외식을 할 때 가끔 비싼 호텔에 가거나 남포동 분식집에 가는데 보통은 함박스테이크를 시켜먹는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용돈이 생기면 혼자 차려입고,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함박스테이크를 시키고, 선배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팝송을 물어보곤 했다.
제가 직접 주문하기 전까지는 그냥 신기하게 바라봤었는데 제가 팝송을 달라고 하면 다들 눈을 크게 뜨고 ‘그걸 어떻게 아세요?’라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 햄버거 스택을 정말 좋아해서 많이 먹었다.
그래서 함박이 내 취향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다.
소스와 질감.
점수가 5점이라면
맛: 4.0
친절도: 4.5
청결도 및 시설: 5.0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판단이니 편향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서울에 있는 왕돈까스에서 돈까스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보통 타르타르 소스로 생선 갈비를 먹습니까?
나는 그것을 기대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맥도날드는 생선 버거였습니다.
타르타르 소스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인공 소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스입니다.
고추장, 된장, 간장을 만드는 회사나 사람마다 맛이 다릅니다.
타르타르 소스는 만드는 사람이 자신만의 특산물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 가게의 레물라드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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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찹과 폭찹의 철자를 구글의 맞춤법 규칙에 따라 폭찹과 폭찹으로 통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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