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개편되어 직장인의 내일배움카드와 구직자 내일배움카드가 통합 발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발행 받으신 분 계시죠?혹시 아직 유효기간이 남았으면 사용할 수 있어요!
단, 2020년 혜택이 아닌 그 이전의 혜택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에는 제 근로형태에 따라 발급을 번거롭게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통합이 되서 정말 이용이 편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는 그거 예전에 받은 거라서 그걸로 썼었어요
그래서 기존 직장인들의 내일 배울 수 있는 카드와 구직자 내일 배울 수 있는 카드라고 해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던 분들은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내 학습카드로 전환에 대한 내용은 고용센터에 문의하셔야 가장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 ω ; ｀ )
물론 유효기간이 지나면 발급은 가능하지요!
다만 기존 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는 유효종료일로부터 6개월 후에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미만으로 사용하시는 경우는 3개월 후에 발행신청이 가능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저는 이 구직자에서 내일 배울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만, 흐음…2019년에 받았으니까.. 흠.. 그전 기간까지 총 2년정도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할게요. 졸업을 2019년 초에 했는데 1년은 놀아도 될 것 같아서 취업준비?안 하고 그냥 놀았어요
그리고 2020년을 맞이했습니다왜 그러지? 코로나 덕분에 취업시장 완전 초토화.
이제 슬슬 불안해진 친구마저 불안한데 아무것도 하지 않던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하는 걱정으로 초조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 계속 저를 지원해 주실 수 있나요?전혀요 맥시멈 2년이라고 하셨어요2020년에 취업을 하지 않으면 나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거기서 심각성을 느꼈고 아 이건 정말 올해 취업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후회했던게1년논게취업준비를당장해서작년에라도벌써차분했어야했구나이런거였어요.
그래서 놓아둔 구직자 내일 배울 카드를 꺼내 국비지원학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2020년에 취직하는 것도 복불복이었어요.왜냐하면 취업시장이 초토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그래도그런상황을넘어서취업을해야되는게취업준비생아닙니까?
부모님께 이런 얘기를 하면 변명이 될 게 뻔해서 정말 이를 갈았어요
원래 전공은 실디였는데 1년 동안 탱자놀이를 하다 보니 배운 기술이 어렴풋이 생각나 대부분 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네, 여러분 사람이 이래요아무리 잘 해도 안 하면 머리가 굳고 손이 굳어서 예전만큼 성과가 안 나와요.ㅎ
여기서부터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구직자의내일배울카드로실디과정을들을수있는곳이있어서거기서배우기시작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다시 배우고 응용방법까지 다 배웠어요
그런데 또 이상하게 배우고 배우다보니 옛날의 감각이 되살아났는지 또 전문가 포스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학원 선생님께서 정말 실력자이고 여러 가지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솔직히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정석이아닌실무에서진짜쓰이고있는기술중심으로수업이진행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은 줄이고 완성도는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킬을 익히게 된 것 같아요
대학 때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했던 저의 뽀뽀르와 졸작을 보고 학원에서 작업한 작품을 보면 초보자들의 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학원에서 하는것은 눈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꽤 전문가 포스가 있는것 같았습니다-_-w
실무로 작업을 직접 하신 선생님의 교육을 들으니 현장 업무에 대해 더 아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종종 수업중에 선생님의 경험도 이야기해 주면서 실무 분위기도 알 수 있었거든요.
아 회사원인 내일 배울 카드과정도 있으니 이제 악장인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다 배우고 뭘 하냐면 뽀뽀르 작업을 해요!
뽀뽀르 작업을 하고 취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실디는 포폴이 취업할 때 중요하다는 것은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알았던 정보에요.
기업이 좋아할만한 구성요소를 넣어주었고(선생님의 도움으로^^)저만의 느낌도 살려서 제작을 해봤습니다
중간중간에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과정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자소서나 이력서의 경우도 학원의 도움을 받았고,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준비가 생각보다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눈높이를 낮추면 취업하는 길은 많이 있을 거예요
정말 저는 꼭 대기업을 가야 돼!
라는 믿음이 없으면 좋은 중소기업도 많기 때문에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취업의 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명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회사가 곧 올 거니까 수수방관하고 저처럼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 보세요!
취업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아래 링크 교육기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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