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앞좌석은 매진이라서…남아 있던 좌석 중 정면 36구역을 구입했다.
거기에 콘서트 도중에 화장실 갈 수도 있고 다리를 뻗을 수 있는 통로석 7열로 결정!
남아 있던 자리 중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골랐어.
7월 4일 콘서트 당일!
토요일까지 서울에 비가 많이 내렸지만 다행히 일요일 오후에는 완전히 비가 그쳤다.
대부분 임용은 언니의 팬 옷 색깔이었다고 한다.
(엄마도 임용은 언니의 팬)
거리에 트로트맨들의 굿즈도 잔뜩 팔고 있었다지만 실은 공식 팬클럽의 굿즈가 아니라 가짜 굿즈란다.
엄마도 응원봉, 머리띠, 스카프 이런 거 사왔어.
임영은 씨의 팬클럽(?) 실내 휴식장(?) 어머니뻘 되는 분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입장하기 전에 기념사진은 필수!
콘서트에 왔으니까 이것저것 굿즈를 사고 분위기도 냈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입장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지루했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