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머신을 조제했다.
최종적으로 가치아 클래식 프로와 브레빌 밤비노로 고민하였으나 결국 브레빌 밤비노로 결정하였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알루미늄관을 쓰는 게… 사실 좀 걸렸어알루미늄이 치매를 유발시킨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디자인도 밤비노가 더 예쁘고, 또 스티밍은 비슷하거나, 가티아가 더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차피 저는 아메리카노만 마실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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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빌 870에서 가지 않는 것은 그라인더가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그라인더도 미뇽에서 살 생각으로 브레이빌 밤비노에서 샀다.
공홈에서 주문한 직구가 더 저렴한지 a/s 문제가 있어 조금 더 올려도 정식 수입제품으로 구매하였다.
구입하시면 사은품으로 커피 원두나 템핑 매트를 주는 데 써 보면 템핑 매트가 큰 템핑 매트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배송은 각 부품에 맞춘 충실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일단 제품의 첫인상은 확실히 싸구려와는 꽤 차이가 있어 보이는 올 스테인리스다
다만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지만 쓰다 보면 받침대의 물 저장 용량이 조금 아쉽다.
하루에 한 잔 정도 내리는 것은 괜찮지만 두세 잔 정도 내리면 물병을 두세 번 비워야 한다.
그리고 아쉬운 건 스팀 노즐의 각도가 위아래밖에 안 된다는 점.
스팀자동기능이있어초보자에게는간단하지만아트를하는분들에게는조금불편할수있다
물병에는 미세한 부분이 있지만 손잡이도 들어 있고 청소 방법이나 스팀 노즐 청소용도 뒤에 들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싱글바스켓과 듀얼바스켓 탬퍼레이져카드가 들어있지만 레이저카드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 없다
아무튼 처음에 보고 당황했던 부분이 싱글 바스켓이 들어있지 않아서…하..
싱글은 컵 안에 있으니 꼭 스팀컵을 열어보자.
브레빌 밤비노는 54m이지만 하의는 아니지만 정품은 무거워서 좋지만 하의는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판매는 하지 않고 직구를 해야하는데 거의 10만원 정도 한다
현재 중국제품 3만원 정도의 하의를 사서 사용중인데…
웬만하면 정품을 사자. 장난감을 사용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가벼운)
이 플라스틱 부분을 빼고 싶은데 빼면 다시 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놔두더라도 혹시 모르니까 업그레이드에
이제 뽑아보자~~
처음에 켜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니까 꼭 큰 그릇에 물을 받아야지~
바라짜앵코는 맥널티로 충분했지만 밤비노를 썼기 때문에 분쇄 작업도 쉽지 않았다
결국 지금은 민현이가 배송되고 있다.
일단 첫 번째는 18g으로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만
탬파가 너무 가벼운… 수평 맞추기도 어려운
54mm 디스트리뷰터가 없어서… 채널링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추출은… 기가 막히네… 정말..
그냥 탬핑과 분쇄도 합치는 과정에서… 물총이… 장난 아니었어… ㅎㅎㅎ
추출은 훌륭해~~
다만 원두에 맞는 세팅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크레마는 잘 추출되는데 원두가 좀 오래됐는지 시간이 좀 걸린다
3way 밸브가 있어서 물집이 없어서 정말 좋은
아메리카노 맛은~~ 커피 원두가 내 취향이 아니야… 보내주는 원두는 라떼 연습용이나 테스트용으로만 쓰자
일단 맥널티를 쓰고 왔는데 확실히 3way 밸브도 좋고 추출도 훨씬 좋아.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면 수동 모드로 하면 된다.
아무튼 결론은 그라인더도 업그레이드해야지.
엔코 중고로 팔자 뱌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