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아이에게 사준 책 독학으로 몇 개 만드는 것 같은데 코딩 부분은 어려워해.이책의 예제를 끝까지 함께 해보기로~ 이것이 나의 여름방학 목표(물론 수학의 진도가 많은것도 함께)
로북스에는 <로북스 스튜디오>라는 게임 제작 도구가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아주 초보 단계의 게임만…)
오늘 해 본 것은 기본 템플릿을 읽고 재질도 바꾸고 배경도 바꾸고 블록도 추가하고 수준을 바꾸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
저는 옆에서 책 읽으면서 설명해주고 같이 찾아주고
모든 조작은 어린이가 한다.
(나는 만들어진 게임의 테스트도 할 수 없다) 사실 나는 할 일이 없다.
아이는 수년 동안 겪은 게임이라 원리도 알고 조작도 아주 잘한다.
이런 거 보면 절대 게임하지 말라고 할 수가 없어.
나만의 로북스 게임 만들기 p.110 유명한 프로그램 언어라는 C#, C++, 플래시, 파이썬, 자바
게임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게임엔진 유니티, 게임메이커, 언리얼
로북스는 Lua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면…
나만의 로북스 게임 만들기 p.111
책에서는 스트립은 그냥 만들어서 쓰고 입력하라고만 나오고 원리는 설명 안해줘 사실 너무 길어지잖아
어느 정도 코딩을 배운 사람은 대충 뭔지 알 것 같아
로북스가 개발자를 위해 만든 포럼이나 강좌를 듣기에 충분해 ロ https://developer.roblox.com/en-us/onboardingStarter Studio Basics 1 course Boding 4 courses Modeling 3 courses Coding Visuals Support Environments 5 courses New!
Monetization Coming soon Input, Controls & Camera 2 courses Ne… developer.roblox.com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Api도 당연히 검색할 수 있고
각종 강의도 있고(물론 이것도 영어로) 사실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가 이러하지 않을까?영어로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우선 책에 나온 예제들을 다 이뤄보는 게 올 여름방학의 목표. !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코딩의 개념은 훨씬 직관적이고 실용적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가 만든다는 개념보다는 레고를 조립하는 것처럼 오브젝트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게다가 게임도 2차원이 아니라 3차원이 기본이기 때문에..말 그대로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