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와 치료제 관련주로 녹십자엠에스, 바이오로그 디바이스 2종목인데 왜 상한가가 됐을까. 뉴스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방법이 있으면 호재의 크기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포스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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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에스(142280)가 오른 이유식약처가 개인이 코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자가검사 키트 2개사의 젠바디와 스젠텍을 추가 허가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젠보디는 녹십자엠에스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 이전과 생산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젠바디, 수젠텍 등 2개 업체 제품은 자가검사 키트 허가 기준인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를 받았다.
여기서 민감도란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특이도란 질병이 없는 환자 등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뜻한다.
녹십자엠에스는 어떤 회사지?현재 시가총액 1,474억원, 영업이익 42억원(흑자전환), 녹십자그룹 계열사로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당뇨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2020년 5월 코로나19항체진단키트 2종을 수출허가 획득했다.
2020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았다.
녹십자 엠에스 일봉 차트
녹십자엠에스의 닛포 차트는 바닥에서 나온 최고가다.
앞에 매물이 많아 소화하면서 상승하려면 쉬엄쉬엄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보 차트에서는 2020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2021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것이 22년 2월에 상한가가 나왔다.
현 자리는 결코 비싼 주가가 아니어서 좋은 자리로 보인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면 기술이전이라는 호재인데 이 뉴스가 어느 정도의 크기일까?자가진단 키트의 대장 기둥이 상승한 후의 최고가로 생각된다.
녹십자엠에스 메인차트
바이오로그 디바이스(208710) 상승 이유=바이오로그 디바이스의 자회사인 살바시온이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빅시V’가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바시온 관계자는 “현재 대기 중인 미국 FDA 및 유럽 CE 승인이 완료되면 세계 최초의 비강 스프레이가 탄생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빅시브이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가 설립한 나노기술특성화연구소가 선정한 ASSAY CADE AWARD 수상자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약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바이오로그 디바이스는 어떤 회사인가?현재 시가총액:901억원, 영업이익:-43억원, 휴대전화용 카메라 액티어(Actuator)에 탑재되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방치)와 AF(자동초점장치) 카메라 모듈 사업을 벌인다.
바이오로그 디바이스는 신사업으로서 생체인식 관련 지문과 얼굴인식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
2018년 11월, 정전 용량식 지문 인식 센서 납품을 시작했다.
BF30A는 ATC 분야 국책과제 사업의 일환인 ‘생체인식 기술 개발 및 응용시스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바이오로그 디바이스 일봉차트
바이오로그 디바이스 닛포 차트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한가가 나왔다.
주가가 충분히 하락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종목이다.
주봉차트는 모든 최고가 2021년 7120원을 기록하며 주야간 변동하며 상승 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다시 상승할 수 있을까?코로나19 비강 스트레이가 사용 승인되면 큰 호재로 여겨진다.
바이오로그 디바이스 메인 차트
내일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쉬지 않고 오르길 바란다.
달리자 얘들아 바로 주린 분석입니다.
참고만 하셔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