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신발 쇼핑몰 신발 쇼핑몰 나도 해봤어!

신발 쇼핑몰, 판매자는 많은 카테고리일텐데, 특히 나도 해봤어!
하시는 분이 없는 쇼핑몰 카테고리에요.신발이라고했는데여자의신발,샌들이야기입니다.

운동화는 제가 너무 비관적인 시선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를 사는 시장이라고 판단해서 브랜드가 아닌 상품을 해본 적이 없어요.그래서 보세운동화는 잘 몰라요. k_kk;

제가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크게 폭발시킨 것은 신발 카테고리였습니다.

오래전이지만 이때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직도 상품 제안을 할 정도로 대박이 났습니다.

또 하나 라떼 에피소드 뉴욕에서 패션 포토그래퍼로 일하는 친구가 어느 날 한국에서는 “이게 아직 유행이 안 되냐”며 사진을 한 장 보내준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에 있던 상품은 장화였습니다.

차이는 프린트가 화려하고 뒤꿈치가 5cm 이상이었습니다.

위에 대박을 터뜨린 상품 덕분에 중국에 생산 파이프라인이 생겨 중국에 사진을 보내 생산 공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해 고민했습니다.

장화 하면… 딱 생각나는 게 농사나 갯벌에 들어갈 때 신는 노란 장화만 생각나고 이걸 그냥 장화라고 하면 아무도 안 사는 줄 알았거든요.상품 자체가 오래가지 않아서 1~2년짜리 숏 상품인 줄 알고 머리를 심하게 쓰지 않으려고 하고 그냥 장화니까 ‘레인부츠’라고 하는 거야~라고 진행을 하게 됩니다.

장화가 계속 레인부츠로 이름이 고정될 줄은 몰랐습니다.

상표권, 디자인 특허를 땄다면 상황이 좀 달라졌을 겁니다.

하지만 이게 유행하면 저퀄리티 상품이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단가 경쟁력이 떨어져 1년 바짝 당겨 손뼉을 쳤습니다.

손을 베었는데 뉴스에서 다리가 썩는 사고가 나요. 단가를 낮추기 위해 무독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후가공을 하지 않아 생긴 문제입니다.

라떼를 자르는 이유는?단순히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기획하거나 디자인을 하거나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봤기 때문에 자료가 있기 때문에 일부 사기치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집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자료로 멘붕을 시키겠습니다.

워낙 광범위하게 쇼핑몰 콘텐츠 포스팅을 집중하다 보니까 저 사람 다 그라다!
라는 분이 계셔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라떼를 쓰셨어요.뇌공인 취급은 안해요 +++

시장 매입, 중국 매입, 공장 매입, 위탁이 있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종류가 더 많지만 이제 창업하시는 분들의 경우 접근이 불가능한 라인이라고 언급하지 않습니다.

중국 구입은 초반에 직접 가시는 건 완전 추천합니다.

가끔 중국 도매시장이 국내 도매시장의 크기만큼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동대문 시장을 합친 크기가 건물 하나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혀 모르고 무작정 헤딩하러 가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옵니다.

중국 제품으로 진행하려면 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한국 구매 아저씨께 연락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공장 구입의 경우에는 찾아가 손을 팔아야 하는데 신발 공장을 찾으면 가서 물건을 도매 단가보다 싸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공장의 직입은 공장마다 케케묵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라고 쓰기가 힘드네요.동덕여대 근처에 공장이 좀 접근하기 쉬웠어요.고등학생 때 아는 형님 집이 공장을 해서 바쁠 때 가서 공장 일을 도와주곤 했는데 이때 신발 생산에 대한 정보가 생겨서 나중에 신발 생산 때 편하게 했네요.

시장 구입은 동대문에 가세요.동대문에 예전에는 조금 단가가 높은 수제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두 채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의류 시장 쪽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잘못 가셨더라고요.액세서리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금액대이기 때문에 판매 경쟁력이 없으며 그렇다고 저처럼 촬영 코디용으로 구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신발은 도매상에서도 어차피 모두 낱개 판매가 가능합니다.

시장 위치입니다.

발주를 넣으면 보통 30분 후에 다시 가서 받아야 합니다.

제 경험상 신발은 아직 미송영 된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구입하여 소매판매를 할 경우 광고비용 및 기타 추가원가비용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지만 2천원~2만원까지 편차가 조금 큰 편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295 가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19 동대문신발상가

저는 온라인 쇼핑몰을 의류 위주로 하는 이유는 여자가 촬영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꼭 판매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취미로 인물 촬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은 잡언 위주이고 제목은 좀 다른 분위기?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처럼 특정 케이스가 아니고 생산, 해외 수입 부분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얼굴을 노출시켜 줄 모델도 없으면 신발 쇼핑몰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낱개 판매도 가능하며 신발은 도매시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신발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브랜딩화하기 위해서는 깔창에 제 상호 박아야 하고 박스도 제작해야 하는데 이는 향후 문제이지 당장은 큰 영향이 없습니다.

신발의 경우 정말 제가 보는 눈이 심각하게 나쁘거나 판매가격을 너무 어이없이 올리지 않으면 생각보다 시장 규모가 큽니다.

물론 기성화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판매를 시작하면 사이즈 교환 신청이 조금 있지만 이것도 노하우와 경력이 쌓이면 상세 페이지나 고객 상담을 통해 사이즈에 대한 교환도 거의 없어집니다.

시장도 1, 2층의 경우 상품보기에 부담없이 쾌적한 환경입니다.

상품에 따라 금액 차이는 있지만 여름용 가죽 샌들 기준으로는 8~1.8 정도입니다.

의류처럼 미송영 되는 경우도 거의 없고, 한밤중에 가시면 시장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제품을 몇개 더 해야할지..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개부터 판매합니다.

단가를 물어보고 크기를 몇 개 달라고 하고 언제 찾으러 오냐고 이 세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저는 소매와 겹치는 것을 싫어해서, 의류 때문에 한밤중에 갑니다.

상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일은 오후 2시경에는 마감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발의 단점 교환 건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장착하는 것이 눈에 띄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냄새가 납니다.

아무래도 부피가 커서 자리를 잡겠습니다.

생각보다 실패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신발을 신는 분들은 SNS를 생각보다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마!
응!
신발도 신고 아!
쇼핑몰 오!
다 해봤어!
라는 말이 잘 안 돌아가요.

잡담이 많았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