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이 키우는 것을 보고 하얀 자스민 꽃이 보고 싶어서 향기에 취해보고 싶어서 키우기 시작한 #오렌지자스민
이렇게 사온 거를 큼직한 토분에 나눠주고
화분 밖으로 뛰쳐나온 아이들이 지쳐주었대요.
그렇게 키우다 보니 올 여름에는 이런 꽃대가 우후죽순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피는 쟈스민 꽃
가지치기를 한 곳에서 새로운 가지가 뻗어나오면서 이렇게 커졌습니다.
가지마다 달린 무수한 꽃대
꽃은 또 월매도 예쁘겠네요.암술 수술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 꽃과 향기가 사라지고 나서
그 자리에 뭔가 동그랗게 달려나왔어요.
열매가 끝나면 가지치기도 해야죠.오렌지 자스민 열매입니다.
처음에는 길고 녹색으로 자랐지만
점점 둥글어지더니 요즘은 빨개지기 시작했어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서 거실에 넣어놨거든요.확실히 아저씨는 따뜻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거 빨갛게 익으면 먹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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