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해체

용감한 소녀들은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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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의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는 결국 해체의 길을 택했다.

7년 만에 걸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악마의 7년차라 불리는 만큼, 아이돌 그룹이 7년 이상 장수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브레이브걸스 해체-용감한형제-지탄-역주행_Diggle 출처 : Diggle 하지만 브레이브걸스의 활동에 대해 팬들의 불만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에 있다.

팬들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들이 만든 용감한 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시할 정도로 무시했다.

브레이브걸스 결별 – 용감한형제 – 비판 – 현수막 출처 : 트위터 “비할 데 없는 메이크 프로젝트” 브레이브걸스 팬들은 화가 난 만큼 현수막을 걸고 따로 오프라인 모임을 조직해 용감한형제들에게 다양한 압박을 가했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t 놀람처럼 보입니다.

브레이브걸스는 그야말로 감동의 역전극의 주인공이었다.

데뷔 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을 견디며 결국 군 행사로 입지를 다졌다.

어느 순간 이들의 노래는 역전되기 시작했고 다시 음원차트에 올랐다.

사람들은 이제 막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의 음악만큼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까지 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해체 – 용감한 형제 – 지탄 – 후속작 레트로 브레이브걸스 해체 – 용감한 형제 – 지탄 – 속편 가요 폭발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에 이어 브레이브걸스 속편곡과 의상을 놓고 논란과 팬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정신을 잃은 용감한 형제들 때문일까요? 이어지는 곡들은 실망스러웠고 의상도 도마 위에 올랐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팬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항상 무시해왔고, 답변을 요구해도 묵묵히 대답하지 않았다.

브레이브걸스 결별 이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전속계약이 오늘 만료된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좋은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고 이제 새로운 곳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7년 동안 브레이브걸스로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해 2016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등 2기 멤버로 개편됐다.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이별 위기까지 몰렸지만 2017년 3월 발매된 ‘롤린’은 2021년을 거꾸로 달려 뒤늦게 주목받았다.

당시 군부대에서 선보인 무대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다.

또 5집 ‘땡큐’ 등의 주제곡 ‘스커트 바람’은 그만큼 인기가 없었다.

지난해 Mnet ‘퀸덤2’ 이후에도 별다른 음악적 활동은 없었고, 코로나 여파로 단독 콘서트도 취소되며 안타까운 행보를 이어갔다.

드디어 팬들이 걱정했던 ‘결별’이 16일 공식화됐다.

결국 브레이브걸스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싱글 ‘굿바이’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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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16일) 종료됩니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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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길고 깊은 논의 끝에 좋은 이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고 이제 새로운 곳에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브레이브걸스의 애환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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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두려움 없이 브레이브걸스의 곁을 지켜주는 피어리스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많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아이콘’으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멤버들과 팬들 덕분에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은 단순한 ‘기적’이 아닌 ‘신화’였음을 안다.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