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다시보기 16개월 입양아 학대사망혐의 엄마출연 EBS다큐멘터리

EBS가 11일 특집 다큐멘터리 평범한 가족 영상을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6개월 된 양자를 잃은 혐의를 받고 있는 어머니가 출연했으니까요. 카메라 앞에서 단란한 가족 연기를 한 어머니가 정말 얄밉습니다.

EBS 관계자는 사망 소식을 듣고 해당 동영상은 바로 비공개 처리했다며 재방송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 방영된 EBS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 어느 평범한 가족은 11일 현재 EBS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등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머니 장 씨는 생후 16개월 된 입양을 위해 딸을 학대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씨는 입양한 딸을 안고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촛불 한 자루가 꽂힌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아기 손을 잡고 박수를 치는 등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러나 화면 속에 있는 아기의 이마에는 멍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지 12일 후인 지난달 13일 아기는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기는 전신에 골절의 흔적이 있고,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장파열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BS 관계자는 이 어머니는 메인 출연자가 아니라 지인 중 한 명이었다며 우리가 초대한 출연자가 아니라 그 출연자가 입양을 위한 모임에 참석하는데 우리는 그와 관련된 사람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경찰 수사 결과 엄마는 충분한 고민 없이 충동적으로 입양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양한 지 한 달 만에 방임과 학대가 시작됐고 그 수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심해졌다.

입양 가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머니 장 씨는 가족과 함께 저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3년 전 입양단체에서 일하기도 했던 장 씨는 지인들에게 친딸에게 같은 성별의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입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양 한 달 뒤부터 방임과 학대가 시작됐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거나 말을 듣지 않거나 애정이 가지 않는다고 주변에 말했다고 한다.

3월 초부터 아기를 4시간 정도 집에 혼자 두는 등 16번이나 방임했습니다.

친딸을 데리고 외식을 하는 옆집 딸은 지하 주차장에 혼자 두거나 미술 학원에 가는 동안 차 안에서 혼자 울게 한 적도 있었습니다.

장씨는 아이가 숨진 당일 부검 결과 무사히 나오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딸이 죽은 다음 날에는, 이웃에게 「공동 구입」을 제안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취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카페 댓글.. 비난 댓글로 가득차

이번 아기 학대로 숨지게 한 여성이 과거 EBS에 입양된 가족으로 출연해 단란한 가정에서 연출까지 한 게 공개됐죠. 출연 당시 아기의 이마에는 흉터까지 있었다.

아이에게는 전혀 심상치 않은 악마의 가족… 입양된 지 일 년도 안돼서 아기를 학대하여 죽이다.

경찰 진술로 처음엔 소파에서 떨어졌다고 하더니 누가 때린 것으로 판정되자 친딸 탓까지 하며 학대하며 영상까지 찍은 천하의 끔찍하다.

지인들의 말로는 보여주기에 민감하니까 착해 보이려고 입양된거야.

-구속심사에서 셀프 탄원서까지 낭독하고 검찰과 판사들까지 당혹스러워했다는데 내용이 판결심사를 잘 받으니 구속은 시키지 말아달라고 아이를 죽여놓고 뻔뻔하다.

그래도 영상과 카카오톡 삭제한 게 나왔고 결국 증거인멸로 법정 구속됐는데 정말 이런 여자들은 정서적으로 심각한 것 같다.

어떻게 1년 된 아기를 조여서 던질 수 있을까요?

-저희 남편도 애들 잘 못 먹게 하고 괴롭혔다는데 똑같이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너희 죄값은 애꿎은 딸에게 돌아갈 것이다.

  • 천벌을 내려야 돼요 –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부서져요 자기 딸의 장난에 감사하듯이 동생을 만들어 주면 입양
  • 아이가 불쌍해서 어쩔 건가요? 사진 표정도 안 좋네요
  • 14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감정이입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관련자들 모두 엄중 처벌하고 저 여자는 법정 최고형이어야 합니다.

  • 이때도 많이 찾아오셨나 봐요 얼굴이 안 좋고… 표정도 안 좋고… 몸도 색깔이 전혀 다르네요.
  • 뉴스에서 자가주택이기 때문에 청약도 이유가 아니라고 하네요.
  • 입양을 한 지 며칠이 지나서야 폭력을 휘둘렀다고 하더군요. 화면을 보면 이마에 상처도 보입니다.

  • -관련 업무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입양이 잘 안 보이는데… -두 얼굴의 악마들이 많으니까… 진심으로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구나.
  • 아, 딸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견디지 못해 몸까지 떨릴 지경입니다.

    아기 표정이 너무 불쌍하네요. 저 어린 자들이… 저 천하의 최대한 고통에 죽이고 효수시켜도 모자랄 것 같아요.
  • 모든 범죄자는 그 모습을 알아야 합니다.